강서대학교 G2빅데이터경영학과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어회화 커뮤니케이션 능력 증진 프로그램 LST(Let’s Start Talking)을 진행중에 있다. LST는 비영어권을 포함한 전 세계 각지에서 실시되고 있는 영어회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일상 주제부터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영어 회화를 연습해볼 수 있는 본교의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영어회화 역량을 키움으로써 창의적 사고와 융합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의 취지를 이행하고 있다.

올해 3월 4일(월)부터 시작한 LST는 학생과 원어민 선생님의 1대1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개인적인 스케줄을 고려하여 원하는 시간을 선정해 원어민선생님들의 타임테이블에 수업 예약을 하고, 해당 시간에 수업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개개인의 영어 회화 능력에 맞추어 초급자부터 고급자까지 제한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G2빅데이터경영학과 학생뿐 아니라 강서대학교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과를 불문하고 영어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 싶어 하는 모든 학생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영어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며, 강서대학교의 지역연계·협력 체계 속에서 실행되고 있다.

원어민 선생님들은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유대감과 친밀감을 쌓는 활동의 일환으로 기본적인 대화뿐 아니라 Lunch time과 light introduction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본인의 의사를 다른 언어로 표현하는 데에 두려움을 없애고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LST가 운영되는 기간 중에 참여자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LST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최소 2차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과 원어민 선생님들 모두가 함께 수행하는 학과의 협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G2빅데이터경영학과에서는 LST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과 쾌적한 환경을 하기 위해 학교의 다양한 부서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